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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째 비가 내리지 않아 풀빛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작물들도 물이 부족합니다. 고추에 생긴 진딧물이 가지와 호박, 오이, 수박에도 번져 작물이 많이 상하고 있어요. 막걸이, 우유, 커피, 소주, 목초액 진딧물 예방에 좋다는 것은 다 해보았는데, 진딧물이 계속 번져 고추모종은 뽑아야만 했습니다. 비가 내려 잎 뒤에 있는 진딧물도 함께 씻겨 나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진딧물이 더 늘어난것 같아요. 하지만 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풀빛텃밭에 작물들도 열매와 꽃이 피어나고 있어요. 활짝 핀 호박꽃입니다. 노오란 꽃이 너무 정말 예쁘네요. 꽃 처럼 맛있는 애호박도 열렸으면 하는 ^^ 상추는 잘 자라고 있어요. 몇번이나 따서 점심밥으로 뚝딱 해치웠답니다. 토마토는 특유의 향 때문인지 진딧물이 옮겨가지 않았어요. 덕분에 싱싱한 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렸답니다. 심한 가뭄에도 땅콩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어요. 싱그러운 잎처럼 땅속에서도 잘 자라고 있겠죠? 진딧물이 옮겨져서 걱정했던 가지모종은 가까이 자리잡고 있던 고추모종을 뽑고, 커피 우린 물을 진딧물이 있는 곳에 뿌려주었더니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어요! 게다가 토실토실한 가지도 하나 둘 씩 열리기 시작했답니다. 상자텃밭에 있는 고추와 파프리카 모종은 그냥 두었어요. 잎에 하얀색으로 되어 있는 것들이 모두 진딧물이에요. 꾸준히 물을 채워준 벼는 쑥쑥 자라고 있어요. 욕심내서 모종을 여러개 심었더니 자리가 좁은 듯 싶지만 ^^ 그래도 잘 자라줘서 너무 좋네요^^ 위 사진은 2012.6.27(수) 찍은 텃밭모습입니다. 그동안 다행이도 비가 흠뻑 내려줬는데요, 오늘 올라가보니 더 예쁜 꽃들이 활짝 피었더라구요. 치커리꽃 쑥갓꽃 참외꽃 빨갛게 익고 있는 방울토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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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벗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