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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목초액으로 진딧물 퇴치하기!
 한 주 사이에 무럭 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이름 모를 잡초가 또 막 나오고 있어요. 조금 자란것을 보니 그게 명아주라고 하시네요 ^^ 나물로도 무쳐 먹을 수 있다고 하니 그냥 뽑지 않고 키워 보기로 했습니다.  짠! 땅콩을 심었습니다. 총 3알을 심고 두알은 벌써 이렇게 싹이 나왓습니다. 땅이 깊어야 하는데 일단 자리가 없어 구석에 심어두었어요. 상자를 만들면 깊은 곳으로 다시 옮겨주어야 할 것같아요.  래디시 입니다. 안에 빨갛게 자라고 있는거 보이죠? 주먹보다는 조금 작게 자란다고 하는데.... 여러번 솎아주고 사랑을 듬뿍 주었더니 이렇게 빨갛게 되고 있네요 ^^  상추도 솎아주었더니 튼실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솎아준 상추는 비빔밥으로 꿀꺽 했습니다. 어린 새싹이였지만 싱그러운 상추 맛이 나더라구요^^  고추에서 하얀 꽃이 피었습니다. 지지대가 나무젓가락이라 이번달 안으로 튼튼한 지지대로 바꿔줄려고 하고 있어요. 고추 모종에서 진딧물이 발견되어 천연 퇴치제를 만들어 뿌려줄까 합니다.  잘 자라주고 있는 토마토 입니다. 발견할때마나 곁순을 따주고 있어요. 곁순은 가위로 하는 것보다 손으로 따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가위로 곁순을 따면 바이러스가 안으로 침투해서 병에 걸릴 수 있데요. 그래서 손으로 톡톡 따주었습니다. 방울토마토가 열릴지? 큰 토마토가 열릴지는 아무도 몰라요! 큰 토마토가 열렸으면 좋겠는데.... ^^ 큰 토마토일 경우는 곁순에서도 좋은 열매가 나올수 있으니 한 두개 정도 곁순을 남겨두어도 좋습니다 ^^  감자는 자리를 잡아서 너무 이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 좁은건 아닐지 감자한테 미안해요.. 더 쑥쑥 자라고 싶은데 자리가 좁아서 지금도 꽉 차보이거든요. 흙을 조금 더 사와서 덮어주려고 합니다. 흙이 빨리 와야 할텐데요...^^  근대 입니다. 빨갛게 된 줄기가 근대구요. 그 옆에는 명화주라고 하네요 ^^ 조금 빽빽해 보이지만 함께 키우려고 해요. 근대도 이제 슬슬 본잎이 올라오더라구요.^^ 얼른 자라면 고기와 함께 쌈싸먹어야죠 !!!  대파입니다. 언제 대파의 모습이 될지 >_< 다른 식물은 옮겨심으면 시들시들 해진다고 하는데 대파는 한번 옮겨주면 더 잘자란다고 하더라구요. 상자를 구해서 대파는 다른 곳으로 옮겨줄 계획입니다. 사진에 없는 가지와, 부추도 잘 자라고 있어요. 흙에는 지렁이도 많고 옥상에서 벌이 날라다니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이제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 고추는 진딧물때문에 키우기 어렵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목초액으로 천연 퇴치제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목초액이란? 목초액은 목재를 탄화 또는 건류하여 추출하는데 일반적으로 참나무와 활엽수목을 탄화시킬 때 발생하는 연기를 포집하여 냉각시키면 조목초액이 만들어진다. 이를 일정한 기간 정치하고 난후 여과 또는 증류과정을 거치면 양질의 목초액이 생성된다. 특히 농업용을 비롯 선도유지 방부제등 으로 널리 쓰이고 근래에는 축산업,원예,버섯, 의약품,건강음료,탈취등으로 활발이 사용하고 있다. 목초액 사용방법 50~100배 희석 : 강력한 살균력 200~300배 희석 : 성장균형, 살균 300~500배 희석 : 성장촉진, 성장 내용 충실 1,000~2,0000배 : 성장 촉진(주로 어린싹) 먼저 목초액을 500배 희석을 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대신, 아직 어린 상추와 근대 싹에는 사용하지 않으려구요. 고추, 가치, 토마토, 감자에게 뿌릴꺼예요. 잎과 줄기에도 줘도 되지만 흙에다가 뿌려주면 노화된 흙을 바꿔준다니 좋은 비료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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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딴지
2011-05-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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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채소들의 합창소리에 벌님의 춤사위까지~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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