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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선옥(8435)나이 : 40세 분야 : 산문 우리 가족은 항상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우리집 뒤에는 낮은 산이 하나 있답니다. "궁산"이라고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경치 좋은 곳도 마련되어 있고, 한강도 잘 내려다 보이는 곳이랍니다. 일요일이면 우리 가족은 이 곳을 찾아요. 5살, 9살 아이들 손잡고 산책의 의미도 있고, 숲체험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답니다. 지난번엔 9살 아이의 학교 과제물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가 있었답니다. 그날도 우리 가족 모두는 궁산에 오르며, 솔방울이랑 마른 나뭇가지, 나뭇잎을 주워서 나무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바닷속을 표현 해 보았지요. 나뭇잎으로 물고기도 만들고, 솔잎으로 물풀도 만들고, 솔방울로 바위를 표현하기도 했지요. 네가족이 함께 한 궁산 나들이 후의 체험활동은 자연이 큰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고, 가족의 행복한 주말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점점 더 아이가 커가면, 우리동네 뿐만이 아니라 서울에 있는 숲체험도 꼭 해보고 싶어지네요. 그러면서 숲해설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서 가족 단위의 소모임도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다시 주말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2011. 9. 3. 토 국회 의사당 잔디마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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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선옥(8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