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ㆍ작성자	연구소
ㆍ작성일	2012-06-11 (월) 18:39

ㆍ조회: 1579

http://gcnet.or.kr/home/?forestlabs.268.25

“ 2012 생명의 시작 - 숲태교_템플 프로그램(진관사) ”
“ 2012 생명의 시작 - 숲태교_템플 프로그램(진관사) ”
○ 주최 : 산림청
○ 주관 :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일정 : 2012년 6월 5일(화)
장소 : 진관사(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354번지)
내용 : 숲태교 템플 프로그램

오늘은 천년의 맥을 이어온 북한산 호국도량 진관사에서 템플프로그램으로 숲태교가 진행이 됩니다.

진관사의 온화하고 조용한 분위기 그리고 사찰 음식과 다담은 숲태교 체험과 함께

아이와 교감을 이루는데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임신부들은 진관사 홍제루에서 등록을 하고 사찰 내 풍경을 돌아보며

프로그램 전에 고요히 마음의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템플 프로그램이 시작 되기 전 오늘의 일정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의

유영초 이사장님의 "숲은 행복입니다"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템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관사의 총무스님이 천년의 맥을 이어온 사찰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이어서 점심에는 식음태교로서 유기농 사찰음식으로 임신부님들의 미각을 자극하기도 하였습니다.

모두들 사찰음식의 매료에 빠져 음식을 하나하나 음미해 보며 맛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디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진관사의 주변 숲들을 돌아보며 숲해설과 함께 숲태교를 할 장소를 찾아

숲에서의 태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시간에서 숲향기 태교, 숲소리 태교,

숲색채 태교, 숲공예 태교, 숲명상 태교 등 다양하게 숲태교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숲태교 체험을 해보면서 숲에서 편안함에 푸욱 빠져들어서인지 모두들 웃음 가득 안고

숲을 나오는 모습을 보며 숲태교 프로그램이 정말 많은 임신부들이 경험을 해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숲태교 프로그램을 마치고 다시 처음 진행되었던 홍제루에서 차와 함께 다담 시간을 가지며,

임신부들의 마음가짐이나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등의 얘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끝으로 오늘 템플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신부들과 강사님 그리고 스템들이 모여 사진 한 컷을 남기며

오늘 하루 프로그램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