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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24강, 25강 ”
일시 : 2012년 10월 30일, 11월 1일 시간 : 저녁 7시 ~ 10시 장소 :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교육장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24강 <생태예술교육 - 풀피리(1)>    24강은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유영초 소장님이 <생태예술교육 - 풀피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악학궤범에 '초금'이란 이름으로 실려 있는, 예부터 어엿한 악기로 인정받은 풀피리!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의 전통 문화라고 합니다. 악학궤범에서는 '가르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쉬운' 악기라고 했지만 실제로 불어보면 소리 내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ㅠ_ㅠ 오세철 선생님을 비롯, 여러 나라의 풀피리 연주 소리를 함께 들어보았는데 풀잎 한 장으로 그런 소리를 낸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지금부터 열심히 연습하면 우리 수강생 분들도 풀잎 한장으로 멋진 연주를 할 수 있게 되겠죠? ^^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25강 <생태예술교육 - 숲의 미술적 접근>    25강은 <생태예술교육 - 숲의 미술적 접근>을 주제로 미술치료사 오영미 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말이나 글이 부담스럽다면 노래하거나,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겠지요! '자기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자연물 그려보기' 활동을 간단하게 해 보았습니다. 각자의 생각과 표현 방법에 따라 정말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었고, 그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어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숲에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물들을 활용하는 미술 활동은 말을 꺼내기 어려워하고 스스로를 표현하기 어색해하는 아이들에게, 조금 덜 부담스러운, 친근한 표현 방법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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