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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 숲해설가 초급 교육과정 39강, 40강 ”
일시 : 2012년 6월 14일 시간 : 저녁 7시 ~ 10시 장소 :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교육장 숲해설가 초급 교육과정 39강, 40강 - 풀피리와 자연생태교육 및 풀피리의 기초 연주법  숲해설가 초급 교육과정 39강, 40강은 풀빛문화연대 유영초 대표님의 풀피리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생태예술교육의 한 분야로 기획된 풀피리 강의에 많은 수강생분들이 흥미를 표하시는 한편, 고개를 갸웃거리기도 하셨는데요- 어렸을 적 다들 한번쯤은 나뭇잎으로 소리내기를 해 보셔서 관심을 가지시면서 동시에, 과연 풀 한장만 가지고 '연주'를 하는 것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    그런 의문들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시범을 보이시는 김완식 선생님! 현재 풀빛문화연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풀피리 연주가되기' 2기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계신 김완식 선생님이 간단하게 한 곡조 연주하자, 모두들 눈이 반짝반짝!! 이어서, 유영초 대표님께서도 한 곡조 연주를 해 주시고, 여러 명인들의 풀피리 연주곡도 함께 감상해 보면서 풀피리도 당당히 '악기'라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연습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악기는 숲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나뭇잎들입니다. 풀피리는 소리가 나기까지 개인별로 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일단 요령을 한번 터득하면 누구나 쉽게 불 수 있는 악기라서 악학궤범에는 '너무 쉬워서 가르칠 것이 없는' 악기라고 설명되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열심히 연습중이신 수강생분들!! 처음에는 될까? 싶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소리가 나는 순간 무척이나 기뻐하시던 선생님들 ㅎㅎ   유경열 선생님과 김옥녀 선생님의 막간 연주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조금만 더 꾸준히 연습하면 수료식 날 멋진 합주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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