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ㆍ작성자	연구소
ㆍ작성일	2017-09-04 (월) 15:18

ㆍ조회: 3816

“ 미래유산 해설경연-하반기 1회 ”

2017 서울시 미래유산 공모사업 "노거수를 매개로 한 미래유산 아카이빙"

하반기 해설경연대회 - 1회차

1. 일시 : 2017년 9월 3일(일) 10:00-13:00

2. 장소 : 서울시청- 정동 구간

2017 서울 미래유산 공모사업 "노거수를 매개로 한 미래유산 아카이빙" 상반기 해설경연대회를 무사히 끝마치고

하반기 해설경연대회 첫 대회가 지난 9월 3일 정동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하반기 해설경연대회는 시청 앞 광장부터 정동일대 구간에서 진행되는데,

총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참가 경연자분들의 미래유산과 자연유산의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서울도서관 근처에서 모두 모여서

미래유산 해설경연과 1회차 참가한 경연자분들의 소개를 했습니다.

첫 번째 경연은 조준수 선생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조준수 선생님은 시청 앞 서울광장부터 세실극장을 거쳐 덕수궁 앞 가로수길에 이르는 구간을 선택하셨습니다.

첫 번째 경연이라 부담이 있으셨을텐데

미래유산과 자연유산을 균형있게 설명하셨습니다.

두 번째로는 김서정 선생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김서정 선생님은 배재학당부터 정동교회까지의 구간을 선택하셔서

배재역사박물관과 배재학당 그리고

배재역사박물관의 회화나무에 대한 이야기 등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역사와 역사의 사실에서 느낄 수 있는 교훈

그리고 서정적 시가 함께하는 특별한 해설이었습니다.

마지막인 세 번째 경연은 이인옥 선생님입니다.

이인옥 선생님은 정동극장~정동공원 구간을 선택하셔서

정동극장의 역사와 캐나다대사관 앞 회화나무, 그리고 정동공원 안에 있는 러시아공사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친근한 해설과 차분한 진행으로 참관시민분들의 집중도를 높이셨습니다.

경연자 세 분의 해설이 모두 끝나고

심사위원와 참관시민분들의 평가 및 점수합산이 이루어졌습니다.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는

추첨을 통한 작은 선물을 증정해드렸습니다.

해설 참가자 선생님들과 적극적인 참관시민분들이 함께하여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2회와 3회, 최종 4회차대회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음 기회에 또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경연 참가 신청접수 : https://goo.gl/CzGv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