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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 김포 숲미래 - 10월 20일 지역아동센터 모의수업 ”
10월 20일 4시부터 김포 여성생태문화지도자 과정 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한 모의수업이 있었습니다. 사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두팀으로 나뉘어진 숲미래 수강생 선생님들. 한팀은 1~4학년, 한팀은 5,6학년 아이들과 이 날 일정이 이루어졌지요.  처음엔 아이들이 다소 어색어색, 서먹서먹해 보였어요. 수업 시작전 조의주 선생님의 간단한 인사를 듣고있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같이 수업(?) 보단, 함께 자연이야기를 나눌 선생님들의 인사가 있었구요.  김포 지역에 사는 친구들이었지만, 장릉에 처음 와봤다는 친구들이 여럿 있었어요. 그래서 장릉숲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초등 저학년친구들은 "다람쥐야~"노래를 가지고 서로 안마를 해 주는 몸풀이 수업 워밍업을 가졌어요. 역시, 아이들은 금방금방 친해지는 듯 하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초등저학년 친구들은 열매,풀,나무들이 마냥 신기한 듯 금방 집중을 하면서 좋아하는 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지요. 고학년 친구들 중에는 처음엔 심드렁하다가 교과서에 나오는(5학년 교과서랍니다.)도둑놈의 갈고리를 보곤 실제로 보는 게 신기했는지 열심히 집중하기도 했지요.  루페를 이용해 관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솔방울을 이용해 누가누가 솔방울을 더 많이 원 밖으로 보내나 놀이를 하였어요. 한 남자친구는 한번에 세개를 밖으로 보내는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죠~  이어서 도꼬마리를 누가 더 많이많이 붙이나 놀이도 했어요. 아이들이 승부욕에 불타 열심히 참여하더라구요. ^^ㅋ 흐흑...사진을 고루고루 찍지 못하였는지 마무리하는 모습의 사진이 아무리 찾아도...흐흐..^^; 고학년팀에선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해 아이들 기념사진을 찍어주기도 하였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한 컷~!!! 아이들에겐 새로운 체험과 더불어 숲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선생님들에겐 아이들에게서 동심의 자극과 더 많은 기운을 얻을 수 있었던 날이었을 거라 생각해요. 좋은 자양분이 되어 이후 활동에도 멋진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선생님들, 친구들 모두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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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