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중구자원봉사센터

 강사 : 김지현 선생님

 내용 : 친환경 그림교육 제 2탄 - '친환경 에코공예'

친환경 재료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공예품을 만들었습니다.
종이 지끈과 종이컵으로 다용도 바구니를 만들고
조금 더 두꺼운 종이 지끈으로는 냄비 받침을 만들었습니다.

한시간 반 정도 시간동안 집중해서 만드니,
 봉사자들은 어릴적 만들었던 것들이 생각나신다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조상들은 지끈으로 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버릴때에는 쓰레기가 되지 않았죠,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물건이 플라스틱으로 대체되고

쉽게 버려지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에게 빌려 잠시 사용하고

다시 자연에게 돌려주었던 조상들의 지혜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