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리 하동에서 1년 6개월이란 오랜시간 동안  주말 또는 격주로 함께하는 아빠와의 시간을 풀빛연대를 통해서 참으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하며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서 우리 가족에게는 무척이나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동행한 가족들 모두와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한가지 한가지 주어진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어느덧 서로가 하나되어 헤어질땐 새로맞이했던 장애우와도 두눈 가득 이슬이 맺히며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하며 .......  비와 함께해 조금은 아쉬었지만  정말 인생의 소중한 한페이지를 장식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풀빛문화연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