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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풀빛문화연대 선생님 분들 이렇게 너무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시간도 이렇게 많이 흘렀을지 꿈에도 생각못했네요. 2004년 경에 동아제약과 함께하는 [고교생 환경캠프]에 참여했던 학생중 한 명입니다. 이제 이 정도의 세월이 흘렀으니 어느덧 30대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를 담당해주셨던 김지현 선생님과, 유영초 선생님들 모두들 건강하신지 모르겠네요. 우연히 사진을 뒤지다가 이렇게 오랜만에 방문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마지막에 남겼던 글이 8년 전에 썼던 글이네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세상이 떠들썩 하지만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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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2020-06-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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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잊지 않고 글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풀빛문화연대는 2010년도 사무실을 이전하여 현재까지 종로구에 터를 잡고 있습니다. 경복궁역 근처이시니 언제라도 지나가실 때 들러주세요. 유영초 대표님, 김지현 선생님 모두 지금까지 환경교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당시 캠프 이야기를 지금도 많이 하신답니다. 남기신 인사말씀 잘 전달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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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2020-07-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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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씨! 김지현입니다. 오랜만입니다. 내 기억 속에는 여전히 종훈이!인데, 30대 중반이라니 김종훈씨라 불러야겠네요.^^ 답이 늦어 이글을 언제 확인 할 지 모르지만, 소식 전해 주어 무척 반갑고 고맙습니다. 2004년 여름은 언제나 뜨겁게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나와 함께했던 친구들 모두 같은 마음일거라 믿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니 그리움이 왈칵 밀려오는군요. 코로나19로 세상이 많이 변해 가고 있지만, 가슴 속에 심은 나무 한그루를 키우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훈씨의 나무도 잘 자라고 있을거라 믿으며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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