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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유선생님은 멀리 포천으로 외근을 가시고 손간사님은 가까운 혜화동으로 외근을 가시고 혼자 .. 남았다. '내가 아는 풀빛 식구는 이제사 열손가락으로 꼽을 정도 내가 아는 풀빛 식구가 열손가락 열발가락 합칠 만큼 늘어가면 그 때는 사무실에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겠지?' 그렇게 마음을 달래 본다. 정말 조용한 오후 5시. 지금은 하나도 봄날 같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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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로외근간사람
2010-04-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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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셨군요~ 여섯 시 쯤 전화를 해볼까...? 했는데 동전이 없어서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혜화 갔던건데.. 저도 혼자라서 외로왔지요..ㅠ_ㅠ 그래서 오래 머물지 않고 일만 보고 왔더랬습니다 봄이 더욱 다가오는 날 함께 나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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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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