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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순이 말하기를...
그려라우 메마른 땅 위에 솟는다 합디다 무심히 바라보는 바람에 실려 선뜻 나서지 못하고 솟는다 합디다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따스운 온기 기다리며 씨앗, 검게 그을린 얼굴로 당신을 맞이한다 합디다 어서 오셔라우 와~따 오랜만이요 인자 우리, 우리답게 삽시다 묵은 텃골에 쇠스랑이 징허게 뿌려 땀조까 내 보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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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
2010-04-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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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조금 있으며 그런 새순들이 여기저기 좁은 곳 넓은 곳 가리지 않고.. 솟아나겠네요.. .. 그때 좋은 곳에서 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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