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색깔 찾기 놀이를 하는 날이에요.
오늘은 특별한 선생님이 오셔서 사진을 찍어 주셨어요.
친구들이 아주 많이 예뻐서 사진을 모두 올리기로 했어요.
 



 
분홍색 플라스틱 고리, 노란색 껌종이, 파란색 장난감, 보라색 과자 봉지, 오렌지 주스, 청색 테이프....
숲 속에는 어떤 색깔이 있나 들어가 볼까요!
 















( 숲 속에서 모르는 열매를 먹으면 선생님처럼 죽을 수 있어요. 조심해요! )































 
'노란이'라고 이름을 지어준 노란색 꽃, 꼬마 포도송이처럼 생긴 좀작살나무의 보라색 열매, 흰좀작살나무의 하얀색 열매,
길쭉하게 생긴 빨간색 산수유 열매, 초록색 풀잎.....
이렇게 여러가지 색깔이 숲 속에 있는지 몰랐어요.
갈색 벌집, 주황색 감, 한배 조끼 색깔하고 도토리 색깔하고 똑같았어요.
 





















 
맛있는 간식시간!
엄마가 싸 주신 간식에도 여러가지 색깔이 있어요.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갈색.........................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즐겁게 나비처럼 날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거북이처럼 기다가 그대로 멈춰라~!
즐겁게 토끼처럼 총총 뛰다가 그대로 멈춰라~!

친구들이 주머니 속에 꼭꼭 숨겨둔 것이 있어요.
엄마를 만나면 숲 속 색깔을 물어보려고요.
살금살금 살금살금
저기 엄마가 있어요.
"엄마, 엄마, 이게 무슨 색깔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