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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 장릉유치부_곤줄박이 4-1 [안녕? 나무야?] ”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장릉 유치부 _ 곤줄박이 반의 세번째 만나는 날입니다!  다 같이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난 뒤 수업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오늘도 처음 보는 친구가 있습니다^^ 규민이와 태훈이과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승훈이라는 아이예요~ 곤줄박이 반에 씩씩한 남자친구들이 많이 생기고 있네요^^ 장릉에 오니 달라진게 보입니다! 바로바로 진달래와 미선나무 꽃이 아주 예쁘게 피었어요! 준비한 돋보기를 꺼내들어 진달래 꽃을 관찰하였습니다. 진달래 속에 맛있는 꿀이 있는지 어떻게 알았는지 꽃 속에 벌레가 들어있어, 우리 친구들이 꽃과 함께 관찰 할 수 있었답니다.  진달래 속 숨겨져 있는 허니가이드(꿀이 있는 꽃잎)와 꽃 속에 숨겨지 있는 벌레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돋보기로 보는 꽃이 신기하던지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는 우리 친구들!! 오늘은 나무에 대해서 배워보기로 했어요! 겨울 눈이 떨어진 나무를 보면서 눈 속 숨겨져 있던 꽃과 잎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왜 나무는 꼬불꼬불 자라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어요! 나무에게 꼭 필요한 것은 햇볕입니다. 햇볕을 잘 받기 위해서 몸을 비틀기 때문인데요~ 키가 큰 나무때문에 그 밑에 있는 나무들은 키 큰 나무를 피해 옆으로 자라 햇볕을 받습니다. 우리도 햇볕을 잘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지 함께 몸으로 표현해보았답니다.  관찰한 나무 밑에서 솔방울 던지기 게임을 해보았어요. 조그만 손에 솔방울을 한 가득씩 안고 팀을 나눠 진행했습니다.  짝지 맞지 않아 보조선생님도 함께 투입!! 솔방울 5개씩을 던지는 게임이였는데 사이좋게 남자팀, 여자팀 사이좋게 이겼답니다^^  4월이지만 날씨가 꽤 쌀쌀하여 아이들이 많이 추워하더라구요, 간식을 먹고 좀 더 움직이는 활동을 하면 좋을 듯 싶어서 황사놀이를 해보았습니다. 황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놀이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처음에 선생님만 황사를 하고 놀이 방법을 이해 한 뒤 아이들도 황사가 되었답니다. 원래 놀이 방식은 황사가 술래가 되어 지나다니는 꽃과 새들을 잡아 술래가 바뀌는 방식인데 술래가 바뀌지 않고 모두 황사가 되어보기도 했어요. 결국 꽃과 새들은 2명밖에 남지 않과 선생님을 포함한 7명은 모두 황사가 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되었답니다! 결국 한 친구에게서 '황사(술래)가 많아서 지나가가 어려워요!' 라고 이야기를 하여 황사가 심하면 숲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엄마가에 돌아가는 길은 쌩~ 하고 달려보았어요! 덥다고 잠바까지 벗고 씩씩하게 활동하는 우리친구들 너무너무 예쁘네요^^  수업이 끝나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에도 더 즐겁게 재미있게 만나요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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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
2012-04-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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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태훈이가 숲학교 가는것을 넘 좋아라 해요.. 사진을 보니 넘 행복해 보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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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풀빛문화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