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풀빛숲학교>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른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인증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공공성, 신뢰성, 적합성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입니다.

풀빛문화연대가 진행하는 풀빛숲학교 프로그램이

환경부 인증번호 2010-2-10로 심사에 통과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www.coep.kr/jsp/customer/notice_view.jsp

앞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열정으로 숲학교에서

우리 어린이들을 만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투뉴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제2차 환경교육인증심사위원회를 열어 풀빛문화연대의 '풀빛 숲학교' 등 24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풀빛문화연대가 운영하는 '풀빛 숲학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놀이 위주의 활동을 통해 환경적 감수성을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기후변화대응전략연구소는 '기후변화 챔피언-비 어 챌린저(Be a Changer)'로 인증을 얻었다. 영어를 매개로 기후변화 문제를 심도있게 탐구해 창의적인 과학인재를 육성했다.

또 터치포굿의 '푸르릉푸르릉 창의력이 자라는 환경교실'은 기업이 주관하는  방과 후 녹색교육 교실로, 사회적 기업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에 인증된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연체험을 넘어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분기별 인증심사를 통해 연간 100여건의 프로그램을 인증, 우수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 인증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청소년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2008년 처음 도입된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를 통해 현재까지 34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