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숲학교 8명의 아이들과 함께 선릉을 탐험..

떠나기전 선정릉이 어떤곳인지, 우리가 오늘 가야 할 길을 집어 봅니다.

성종대왕의 무덤과 왕비의 무덤을 선릉이라하고, 성종대왕과 왕비의 아들인 중종대왕의 무덤이 정릉이라하는데,

이것을 합쳐서 선정릉이라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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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릉탐험대를 반기기나 하듯 다람쥐의 출현..

그것을 따라 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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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매미의 껍질이야..

매미는 숫매미가 우는데 배에 있는 진동막을 진동시켜서 운단다..

그리고 매미는 땅속에서 17년을 보낸후에 다시 나무위로 올라와서 탈피를 하고,

한달정도 살아간단다..

그럼 매미를 잡으면 안되겠지??

잡아도 보기만 하고 놔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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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처음 만났으니 서로 인사해보자..

남자대 남자로 남자 인사는 주먹인사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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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뒤에 보이는 나무가 무슨 나무지?

소나무야.

소나무의 특징은?

사시사철 푸르다는 것과 소나무 잎은 나뭇잎이 2개야..

이나무는 무슨 나무지?

이나무는 잣나무야..

잣나무의 잎은 5개야..

소나무와 잣나무를 이제는 구별할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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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이야..

세계적으로 귀중한 것들은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지정한 것이니까 우리들도 아껴야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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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는 혼령들이, 어도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걸어가는 곳이야..

우리는 살아있는 사람들이니 아랫길인 어도로 걸어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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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왕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이야.

또 이곳의 신계와 어계가 있어.

살아있는 사람은 어디로 가야 할까?

신계는 혼령들의 계단, 어계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계단.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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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이 무엇인지 아는 친구~?

그렇지.

이 무덤의 주인이 누구인지 돌에 새겨 놓은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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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조선의 9번째 임금인 성종대왕의 무덤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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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이 버드나무야..

버드나무 잎으로 소리를 내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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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나무가 참나무야..

참나무의 열매가 무엇인지 아는 친구?

바로 도토리야..

길가에 도토리가 나뭇잎과 함께 떨어져 있지?

이것은 도토리거위벌레가 도토리에 알을 낳은후 아래로 떨어뜨리는것이야..

그럼 도토리거위벌레의 알을 살펴볼까?

이것이 바로 도토리거위벌레의 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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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들어올때 다람쥐 보았지?

다람쥐 등에 무엇이 있었지?

줄무니가 있었지?

그 다람쥐의 이름은 줄무늬 다람쥐야..

그럼 줄무늬다람쥐를 위해서 집을 지어줘 볼까?

다음 시간에 다람쥐가 들어 있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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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간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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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폐활량을 늘려주기 위해 풀피리를 불어 볼까?

아랫입술은 다물고 윗입술로 바람을 불어보렴~~

가면도 만들어 보고, 나뭇잎딱지도 접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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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으로 벌을 만들어 보자..

몸통될만한 나무와 날개될만한 나뭇잎을 주워와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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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중종대왕이 모셔져 있는 정릉이야..

신도와 어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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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봐 서로 밀고 밀치니까 다치잖어..

다음시간에는 좀 살살 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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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무는 은행나무인데, 나이가 500살이 넘었어..

나이 굉장히 많지??

은행나무에 은행이 많이 달렸구나..

그럼 다음시간에 이 은행나무가 또 이 은행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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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준엽이 성찬이 효재 도윤이 경준이 민규 승규 현준아..

다음시간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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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을 해주신 박상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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