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매개로 생태교육과 녹색복지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풀빛문화연대가 ‘산림분야 사회적기업(가)을 위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 산림 및 생태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 국내외 숲 생태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례와 동향, 조직경영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풀빛문화연대 교육장에서 20명 인원으로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원기금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단 1박2일간 진행되는 워크숍과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한다. 

이남현 풀빛문화연대 홍보출판팀장은 “최근 산림 및 생태 관계자들이 사회적 기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아카데미”라고 설명했다. 

4월 6일까지 산림분야 사회적 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ecogcnet@gmail.com)로 보내거나 FAX(02-332-5258)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풀빛문화연대(02-332-2010)으로 하면된다.

 

▲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을 위한 아카데미' 모집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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