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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풀빛강좌-겨울나무를 찾아서 3차시
겨울나무를 찾아서 3차시 수업은 사직공원에서 있었다. 올해는 유난히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계속 영하권이지만 겨울나무를 향한 선생님들의 열정은 그 추위마저도 녹이는 듯하다. 공원입구에 들어서면 처음 보이는 나무가 버드나무다. 버드나무를 시작으로 비술나무, 회화나무, 향나무, 신갈나무, 사철나무, 쥐똥나무, 산수유, 대나무, 목련, 족제비싸리, 공작단풍 , 무궁화, 매화나무의 겨울눈을 보았다. 사직공원에선 겨울나무뿐아니라 단군성전과 황학정(활터)도 둘러 볼 수 있었다. 황학정에서 잠시 몸을 녹이고 내려 오는 길에 담쟁이덩쿨과 가죽나무의 겨울눈과 호안수도 살펴보았고 모과나무의 겨울눈을 끝으로 오늘의 수업은 끝났다.       영하의 날씨에도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박현정선생님과 추워 추워하면서도 열심히 듣고 계신 선생님들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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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2011-02-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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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입구에 있는 나무는 버드나무가 아니고 황철나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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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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