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로 걱정했는데 수락산의 낙엽이 추위를 몰아 냈어요

태현, 강민.동현,황,지혁.남자5명이 수락산나들이에 참가 했습니다.

수락산입구의 낙엽들이 보이시죠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그림이되어요.

낙엽을 주워 왕관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지혁이를 기다리는 동안 무당벌레를 만났어요. 

낙엽속에 무엇이 있을까?

이제는 땅바닥에 앉기도 해요

제1본부에서 여우소리, 늑대소리, 까치소리를 목청껏 흉내냅니다.

제3본부로 가는 길에 원시인의 집을 발견했어요.

원시인처럼 벗나무에  불을 지펴보려 했지만 ......... 

움직이는 곤충을 지나치는 법이 없어요

나무에 핀 독버섯도 관찰하고

수락산에서 가장 큰 잎을 태현이가 찾아와 개구리우산이라며 써보고 관찰하며 이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봄니다

제3본부 주변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들이 못 오게 함정도 만듬니다.

연못가에 오니 누군가 낙엽을 모아 놓았어요.

낙엽 눈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동생2명이 형님에게 공격을 하네요.

냇가로 와서 숲학교 선배인 강민이와 태현이가 배만드는 법을 알려 주고 물에 떠내려 봄니다.

다음에는 뗏목을 만들어 보자며 아쉬움을 남긴채 수락산을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왕관 만들 시간도 없이 2시간이 짧은 날이었어요. 

처음 사진에는 강민이 장갑 낀 모습과 잠바 입은 모습에서 친구들 잠바와 장갑이 보이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