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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수락산숲학교 다람쥐반 - 꽃샘추위가 시샘해도...
꽃샘 추위로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어요 3월달에 만든 까치무덤이 어떻게 변했을까 궁굼해하며 미리 수락산을 찾아본 아이들은 하늘나라로 갔는지 무덤이 없어졌다며 서운해하면서도 다행이라고 스스로 위로를 했습니다.   통나무위에서 누가 오래 서있을까?   주머니속의 열매를 집어 오늘의 짝을 정하고 열매설명도 들었습니다  죽은 나무는 잘 부서지고 부드러워요  살아 았는 나무는 단단해서 손으로 자를 수 없어요.   나무 속에 살고 있는 개미도 보았습니다.나무 속에는 여러 곤충의 집이 있어요   파릇파릇 올라온 새싹과 인사도 하고 .  벗나무와도 인사를 했습니다   잠자는 것이 아닙니다. 고래바위에 앉아 새소리 바람소리를 듣고 있어요.    새 모이통도 만들어 달아 주웠어요 다음에 와서 또 먹이를 주기로 했습니다   씨앗을 몇개 심을까? 혼자면 외로워요 2개 심어요. 우리는 3개 심기로 했습니다. 새와 땅속벌레와 우리들의 가을을 위해      풀피리 소리도 내보고,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어요 .  도룡용 알을 보았습니다. 만지면 안되지요. 다음에는 도룡용을 볼 수 있겠지요 연못에서 건져 온 올챙이를 보며 올챙이들이 숨박꼭질 한다며 우리도 남녀 팀 나누어 달리기를 했습니다. 볼 것이 너무 많은 수락산에 아쉬운 마음을 남기도 숲속 친구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엄마품으로 갑니다. 
[출처] 수락산 다람쥐반 4월 활동사진 (풀빛카페) |작성자 봄맞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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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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