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니 나무마다 열매가 익어가네요.

장릉숲에도 많은 열매가 익어서 떨어져 있었어요.

바다을 살피며 작은 열매들을 찾으며 보물찾기 하는듯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주워모은 열매들로 이쁘게 보자기에 꾸며보기두 하구요.

나무에게 열매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오동 나무 열매는 나무가지처럼 길어요.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잘 찾아내더라구요.

안에는 날개 달린 씨앗들이~후후 불어 날려 보내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