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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숲태교지도사 과정 1강] 함께 만들어 가는 숲태교지도사
[숲태교지도사 과정 1강] 함께 만들어가는 숲태교지도사  [숲태교지도사 양성과정 - 1강]
- 일시 : 2014년 6월 23일(월) 늦은 7시 - 장소 : 풀빛문화연대 교육장 - 주제 : 숲태교의 개념 및 철학 - 강사 : 유영초 / 풀빛문화연대 대표 오전부터 오락가락 내리는 빗줄기가 이른 더위를 식혀주는 23일(월). 숲태교지도사 과정이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어떤 분들과 2달여의 시간을 함께 숲태교지도사라는 목표를 가지고 고민하고 배워나갈지 무척이나 기대했는데,
첫 강의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앞으로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숲태교지도사의 문을 두드리다 서로서로를 반갑게 맞이해주는 미소와 함께 첫번째 강의의 문이 열렸습니다.
1강은 '숲태교의 철학과 개념'이란 주제로 유영초 풀빛문화연대 대표님께서 진행해 주셨는데요
앞으로 계속 이어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주제인 '숲태교'와 '숲태교지도사'에 대한
기본 개념과 의미를 짚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연과 생명을 다루는 숲태교
숲태교에 대한 설명에 앞서 생명윤리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숲태교지도사는 자연과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해야하는 만큼 생명윤리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생명과 사람에 대한 의미를 동양철학의 사상과 함께 설명해 주셨습니다.
생명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건 여러 기술보다 앞서서 생각해야할 주제라고 저 또한 강의를 듣는 내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숲태교지도사 그리곤 태교의 의미부터 해외의 사례, 그리고 숲태교의 개념으로 강의는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대표님은 숲태교와 숲태교지도사의 개념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아직 숲태교에 대한 학문적이고 명확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처음 시도한다는 마음으로 같이 만들어갈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숲태교지도사 과정의 핵심이 바로 이 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의를 들으시는 분, 강사분들, 그리고 풀빛문화연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고 고민하면서
숲태교의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것.
이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까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숲태교지도사의 첫 작업으로 직무분석을 했는데요
숲태교지도사의 역할과 직무를 하나하나 체크해가면 숲태교지도사란 무엇인지
그 개념이 구체화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함께하는 것으로 첫 날의 강의는 마쳤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을 보며 앞으로의 시간이 더욱 기대되었고
같이 만들어나갈 숲태교의 길에 설레임을 갖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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