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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중구자원봉사센터-[환경그린교육 제4탄]
일시 : 2011년 6월 15일 장소 : 남산 한옥마을 강사 : 김지현선생님, 안민자 선생님 내용 : 숲해설 및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한달 만에 중구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수업을 시작하기전 센타장님과 동장님이 오셔서 간단한 인사를 나누웠어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아자! 아자! 하며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숲해설을 들으러 가는길... 날씨가 너무 더워 시멘트 바닥은 빨리 지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산을 펴신 봉사자님도 계시네요 ^^     날씨가 더웠지만 흙길은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어르신들이라 자연에 대한 지식이 많으셨어요. 수업도 열심히 ! 질문도 많이 하셔서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수업 보다 버찌가 중요했던 봉사선생님들.^^ 수업이 끝날 때쯤에는 입가가 보라색으로 변하셨더라구요.^^  숲해설 뒤 친환경 손수건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친환경 손수건은 왜 만드는 것일까요? 우리는 언제부턴가 휴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더불어 휴지보다 더 두꺼운 물휴지도 많이 나왔죠. 물휴지는 일반 휴지보다 더 분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올 여름 땀을 닦거나, 코를 풀 때 한번 쓰고 버리는 휴지가 아닌 손수건을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나 하나쯤 휴지 쓴다고... 하지만 여기 오신 50명의 선생님들이 하루만 휴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매일 휴지 한통씩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손수건은 하얀 종이에 나뭇잎을 물들여 만듭니다. 만드신 작품을 보기전에 먼저 만드는 작업부터 살펴볼까요?    울퉁 불퉁한 돌맹이에서는 잘 안된다고 아예 평평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서 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오랫만에 동심으로 돌아간듯 하였답니다.       너무 너무 이쁘게 잘 만드셨죠 ^-^ 집에 돌아가시는 길에 멋지게 스카프로 두르신 분도 있었어요 ^^ 올 여름 휴지 대신 꼭 손수건을 사용해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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