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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2012 생명의 시작 - 숲태교 8회차
○ 주최 : 산림청 ○ 주관 :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일정 : 2012년 6월 8일 금요일 장소 : 서울숲 내용 : 숲태교 프로그램 8회차 숲태교 프로그램 마지막 시간은 서울숲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원길을 따라 산책하듯 걸으며, 간단한 숲해설과 함께 풀과 나무들을 직접 만져 보기도 하고 향을 맡아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을 풀과 나무들인데, 잠시 멈춰서서 바라보다보면 하나하나 잎을 피워낸 모양, 자라난 모습 등이 신비롭게 다가옵니다. ^^     바람이 부는 시원한 장소를 찾아 자리를 잡고 조용히 명상하며 숲의 기운을 느껴봅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 명상하기도 하고, 편하게 누워 긴장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주머니 속 향을 맡아보고 무엇이 들어 있을지 추측해봅니다. 박하, 계피, 쑥 등 자연의 향을 맡아보며 후각을 깨우는 활동입니다. 좋은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어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좋은 태교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좋은 글을 함께 읽어보며 태담태교 활동도 해 보았습니다. 엄마의 목소리와 숲의 바람소리, 새소리 등이 함께 어우려져서 태담태교의 효과가 더 좋았을지도요 ^^   마음에 드는 나무 옆에서 나무를 쓰다듬어보기도 하고, 기대 보기도 하고, 안아 보기도 하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나무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나누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끈과 종이컵을 이용한 바구니만들기 공예 활동은 촉감을 자극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아기를 생각하면서 만들면 그 효과도 두 배가 되겠죠? ㅎㅎ  풍경 좋은 곳에서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지었습니다. ^^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모두 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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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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