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년 8월 24일 수요일

장소 : 백사실 계곡

내용 :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친구들과

오랜만에 백사실 계곡에서 만났습니다.

연두 선생님이 오시기 전,

지난주에 있었던 워크샵 이야기를 나눕니다.

'2박 3일로 가자', '미션지를 숨긴 것은 누구인지' 등등

워크샵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다음 워크샵은 우리 친구들과 준비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난 황금알을 낳을거야'라는 책을 손에 들고 등장한 연두선생님!
결국 그 닭은 황금알을 낳았을까요?
결말이 궁금해 다들 귀를 쫑긋쫑긋~
꼬마닭은 황금알을 낳진 못했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는 꼬마닭으로 인해 주위의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지요.

백사실 친구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내 꿈을 바람에 실어 전해주기 전에,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려고 해요.

투명한 비닐에 바람을 가득 담아 저 멀리서 불어온 바람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는지 들어봅니다.

이번에는 내 마음속에 있는 바람을 비닐에 가득담고
그 위에 내 소중한 꿈을 적어서
멀리멀리 세상으로 보내봅니다~

오늘 우리가 바람에 실어 보낸 꿈과 소망이

먼훗날 기쁨이 되어 다시 찾아올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