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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실 문화학교] 30차시 - 졸업여행
■ 백사실 문화학교 일시 : 2011 11월 5일 - 6일(토,일) 장소 : 우이동 봉도 청소년 수련원 내용 : 졸업여행 졸업식만 하고 끝내기에는 아쉽지요~ 그래서 1박 2일 졸업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봉도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을 했어요! 그네도 타고, 예쁜 은행나무잎으로 가득찬 공터에서 즐겁게 몸을 풉니다. 야호~ 신난다!    길을 따라 조금 넘어가면, 예쁜 단풍나무 숲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이동했어요. '헉헉. 여기가 아닌가본데요...' 길을 잘못 들어 다시 되돌아 내려가다가, 호기심 많은 친구 몇몇이 숲을 발견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관심이 가는, 계곡과 벙커(!). 조심조심 길을 찾아 내려와서~ 먼저 내려간 친구들을 만났다지요!  해가 저물고, 실내로 들어가야만 할 것 같아요. 그전에 모두모여 은행나무잎들을 배경으로 졸업여행 기념사진, 찰칵~!    오늘 하루 특별하게 내 이름을 짓는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새로 뵙게 된 풀빛문화연대 선생님들과 함께, 각자 불리고 싶은 별칭을 정해봅니다. 앵그리버드 형제들-레드, 블랙, 블루, 오이, 모나미, 이서우, 놀, 푸른나무, 째진 등등 새로운 이름도 지었으니~ 이제는 다시 신나게 놀아볼까요?! "고양이 방주세요", "수건돌리기"를 하면서 밥먹기 전까지 열심히 뛰고, 또 뛰고~     오늘 밤! 우리가 할 활동은? 공동의 책을 만드는 것! 그리고 백사실 문화학교를 담아라! 혼자서 만드는 책은, 스토리텔링 마지막 시간에 했었지요. 오늘은 특별히 친구와 함께 책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모두 집중, 또 집중하여 백사실 문화학교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종이에 옮기고 있어요.   만든 책을 가지고 나와 발표를 했어요. 앵그리버드팀은 104실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들어주었구요, 현우와 덕우는 각각 만화와 그림으로 백사실을 표현했어요. 지수, 지오, 상리팀은 잡지, 우드락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서 책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장엔 백사실 문화학교 친구들 모두와 함께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선생님들께 감동을 주었답니다♥   이제는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모여 앉아 4월부터 11월까지 함께 한 활동사진을 보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어요. 어젯밤에 있었던, 많은 일들에 대한 고백이 이루어졌어요^^ 그래도 달하가 넓은 마음으로 다 용서해주었답니다! 역시 훈훈한 백사실 문화학교예요!  다같이 모여,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고! 모두 집으로 돌아갔어요. 이렇게 백사실 문화학교 졸업여행은 끝이 났답니다. 다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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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2011-11-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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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이랑 은주는 완전 또래네 또래야...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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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단체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