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년 8월 17일

장소 : 풀빛문화연대 옥상 - 우리들만의 아지트

내용 : 풀피리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오랜만에 풀빛문화연대 아지트에 모였습니다.
우리 아지트에는 절로 웃음이 나게 하는 요정들이 숨어 사나봅니다.

오랜만에 뵙는 대장님과 둘러앉아 풀피리를 불어봅니다.
백사실 계곡에 가지 못했으니,
특별히 '스파트 필름'을 이용하여 소리를 냅니다.

'어~ 예전에는 소리가 잘 났어요, 그런데 오늘은 왜 안되지?'
너무 오랜만이라 풀피리를 마치 처음부는 것처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백사실 친구들. 

풀피리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한,

선생님의 깜짝 이벤트!

풀피리와는 조금 다른 부우우우우~ 하는 낮은 소리가 나지만

소리 연습을 할 수 있는,

게다가 모두 모여 음계 연습을 할 수 있는

비타00 병을 이용한 소리내기.

소리내기가 조금 수월해진 친구들은,

떴다떴다 비행기~ 합주도 했답니다+_+

자 다음번엔! 풀피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