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년 07월 06일
장소 : 백사실 계곡
내용 : 곤충과 동물 관찰하고 표현하기

오랜만에 백사실 계곡에 왔어요.
많은 비가 온 후라
백사실 계곡에는 물이 많아졌어요.

오늘은 바오밥 선생님과 함께하는 날!
백사실에 사는 동물과 곤충들을 관찰하고
찰흙과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만드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백사실에 사는 친구들의 사진을 보면서
어떤 친구를 찰흙으로 표현해볼까 고민중이예요.

작업이 조금 어려울 경우에는,
바오밥~ 봐밥~ 선생님을 불러봅니다.
어디선가~ 누군가가 바오밥선생님!하고 외치면!
선생님이 도움의 손길을 주십니다.

그럼 이제, 우리 친구들이 만든 작품들~ 감상해 보실까요?

작품명 :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두꺼비

작품명 : 보석이 박힌 듯, 아름다운 부엉이

작품명 : 누가 똥쌌어?

작품명 : 오늘밤 당장이라도 구워먹어도 될 만큼 통통한 가재!

작품명 : 산딸기 눈을 가진 산토끼.

작품명 : 오동통통 귀여운 박새

작품명 : 꼬리가 화려한 다람쥐.

작품명 : 선이 아름다운 고래

작품명 : 배 무늬가 환상적인 청설모

작품명 : 나도 나뭇잎

작품명 : 두 눈 부릅, 고슴도치

그리고 정작가님의 가재가 있었는데요.

이 가재는 백사실 계곡 비밀의 장소에 두셨답니다.

비가 오는 날, 백사실 계곡에서 왕집게발을 가진 가재를 보신다면

우리 정작가님의 가재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