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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풀빛씨네마니아 공지입니다!!
 9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풀빛씨네마니아!! <생태의 위기, 위기의 생태>란 주제로 이번 한 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에린브로코비치」로 그 시작을 열어볼까 합니다. ^^ 일시 : 9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 풀빛문화연대 교육장 * 영화 기본 정보 _ 줄거리 에린은 두 번의 이혼 경력과 16달러의 은행 잔고가 가진 것의 전부인 여자. 마땅한 일자리도 없어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이다. 직업 소개소에도 가보는 등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열심이지만 고졸에다 뚜렷한 자격증도, 경력도 없는 그녀를 오라는 곳은 찾기 어렵다. 절망에 빠진 에린은 차 사고로 알게 된 변호사 에드를 무턱대고 찾아가 어떤 잡무라도 닥치는대로 하겠다며 눌러 앉는다. 맘좋은 에드는 하는 수 없이 에린에게 장부정리 일을 시키지만 학벌도 빽도 없는 그녀의 거친 태도와, 속옷이 다 드러나는 차림새가 동료 변호사들의 눈에 거슬린 건 당연한 일. 하지만 에린은 타인의 시선에는 신경쓰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일에 몰두한다. 그러던 어느날 에린은 수북히 쌓인 서류 중에서 이상한 의학기록들을 발견한다. 그 일에 흥미를 느낀 에린은 진상을 조사하며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그 마을에 들어서 있는 대기업 PG&E의 공장에서 유출되는 크롬성분이 마을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있었던 것. 에린은 에드의 도움을 받아 거대기업을 상대로 한 미국 역사상 최대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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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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