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무늬가 번지듯,
봄가지마다 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풀빛문화연대 코뮤니티를 다시 세워나가고자합니다.
풀의 노래, 흙의 노래를 들으며, 2006년 상춘지절을 함께 작당하실 분을 찾습니다.

봄은,  
경칩의 황금개구리가 가져오는 것도 아니고,
삼짓날 제비가 데려오는 것도 아니더이다.
마음이 녹지 않는 봄은 언제나 겨울이겠지요.

우리 풀빛문화연대는
춘래불사춘, 관계의 동토를 깨며,
오카리나와 풀피리, 그리고 자연을 그리는 모임의 풀빛 코뮤니티를 구축하는 일로 새봄을 시작하겠습니다.

상춘의 작당을 통해서
링크되지 않는 우리 관계의 담을 허물고 싶은분들...
오세요.

봄밤은 길지 않고,
꽃잎은 곧 피고 집니다.

<아래>--------------------

함께 하는 분 :
오카리나 : 마음소리 님
풀피리 : 초음 님

요일과 시간대 그리고 기간 :
작당 후 결정

어디서 :
풀빛 강의실 외

어떻게 :
오카리나, 풀피리 공히 초급수준에서 함께 하며, 자연을 그리는 모임도 그리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함

비용 :
없슴.
*단, 작당하신 분 모두 보증금 10만원 입금 후, 작정한기간 이후 전액 반환됩니다.
물론, 작정기간 동안 출석률 70% 미만은 코뮤니티 운영기금으로 자동기부됩니다.

모집기간 :
4월 15일까지

인원 :
10명 내외

작당자격:
제한 없슴

지원 창구 :
풀빛수강신청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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