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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풀피리 전수를 잘 마쳤습니다.
우리 풀빛문화연대에서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의 일부 지원을 받아 시작한 상반기 풀피리지도역량 연수를 마쳤습니다. 풀피리 지도역량연수는 우리사회에 풀빛문화를 꽃피워 나갈 녹색활동가를 위한 현장체험의 교육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써 우리사회에서 전승되고 있는 자연물로 소리를 내는 사계절 풀피리를 발굴하고 연수하면서 구체적인 자연체험과 생태주의 예술의 방법론을 익히고자 기획한 것입니다.. 상반기 동안에는 초금(草琴) 무형문화재 오세철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풀피리연주 능력 습득을 위한 전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5월 10일부터 3개월동안 매주 화요일 포천 영평초등학교에서 오세철 선생님을 모시고 영평초등학교 특기정성반 어린이들과 공동으로 혹은 별도로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전수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사계절 동안 풀잎, 나뭇잎, 나뭇가지, 열매 등으로 소리 내고 연주하는 기술과 방법을 공유하고 훈련하는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환경교육의 현장에서 감성적 요소로 활용하는 역량을 배양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하반기 프로그램과 일정에 관해서 문의하실 분은 QnA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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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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