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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해설가 초급 교육과정 워크숍 (첫날) - 41강, 42강 ”
일시 : 2012년 6월 23일 ~ 24일 (1박 2일) 장소 : 경기도 양평 가루매 마을 양평 가루매 마을로 출발!!~ 첫날은 연등스님의 '숲 명상과 마음수련'이라는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눈은 반짝반짝, 손은 바쁘게 스님의 얘기를 받아적었습니다. 이론수업이 끝나고 실습으로 들어갔습니다. 정성스럽게 절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분명 시작할 때 스님은 50회까지만 하신다고 한 것 같은데,,,어느새 108번의 절을 올렸습니다.    아이쿠,,,,모두들 땀이 비오듯 합니다.   108배를 올리고, 이어서 춤 명상을 했습니다. 리듬에 맞춰 경직되어 있었던 몸을 움직이고, 털고, 좌우로 흔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수강생들도 조금씩 유체이탈(?)을 통해 몸을 자유롭게 해줬습니다. ^^   춤 명상이 끝나고 좌선과, 걷기명상을 했습니다. 조용히, 천천히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를 느껴보았습니다.    풀피리에 대한 열정일까요? 틈만나면 풀들을 못살게 굽니다. ㅜㅜ  첫날의 수업은 이렇게 끝맺었습니다. 6시간의 짧지 않은 수업이었지만, 모두들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명상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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