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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 만에 들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종훈이에요. 오렌만에 왔어요. 저희 학교에서 지금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그 이유는 학교에 지금 초 비상이 걸렸거든요. 학생들이 지금 집단 식중독에 걸려서 수업진행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저는 다행히도 안걸렸지만, 저희 친구들이 다 걸렸거든요. 여름철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조심 해야 할것 같아요. 제가 식중독에 안걸린 이유는 따로 있죠. 정말로 우연으로 안걸려서 그렇죠.^^ http://neobook.zoa.to/종훈팀.htm 여기로 들어 가시면은요. 저희 댄스팀 입니다. 그때 제가 다른 여자 고등학교로 공연을 하러 가서 걸리지 않았어요. 제 친구들은 그때 학교 밥을 먹었지만, 저는 공연때문에 못먹었었거든요. 막 갑작스럽게 여학교 학생들이 포옹을 하는데 정말로 부끄러웠어요. 이게 마지막 공연 이에요^^ 안하려고 해도 자꾸 부탁을 해서 어쩔수 없이 춤을 추게 됬는데. 하면서도 너무나도 눈물을 많이 흘렀어요. 다른 팀하고 학생들은 연출인줄 알았는데, 저는 무진장 서러웠었거든요.... 이제 다른 후배에들한테 물려줘야 되요. 제가 이끌었던 저희 팀이였지만, 제가 빠지니깐, 얘들이 많이 섭섭해 했던것 같아요. 제 친구가 라이트를 키고 찍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찍어서 얼굴이 안보이고 그냥 몸체만 보이네요^^ 한번 보시고, 그냥 감상만 해주세요. 아마 언제 짤릴지는 모르겠어요. 빨리 봐주세요^^ 제가 팀 리더로써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고 갑니다^^ 영원한 종훈이로 남는거죠. 저희 연합팀은 언제나 영원할 꺼에요. 제가 다 계획을 짜면서 여러가지를 다 준비를 했었거든요. 선생님들도 여름에 음식 조심하세요^^ 식중독 조심 하여야 되요~ 김지현 선생님, 최문섭 선생님, 심선옥 선생님~ 모든 풀빛문화연대 선생님들^^ 여름에 음식 조심 하세요^^ 그럼 나중에 다시 놀러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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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연대
2010-04-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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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려서 지내는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종훈님 ^^ 비록 저 심선옥은 전년 캠프에 참여 하지는 않았지만 일을 준비하는 중간 중간 1회 때 환경캠프에 참여한 친구들의 이야기나 소식이 들려올때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내일은 모둠샘,도움샘,진행샘과 그 외 걸음샘들의 2차 답사가 있는 날입니다. 문희마을 숲을 살펴보고 행사지를 돌아보면서 그 안에 풀빛의 색깔을 담아낼 수 있는 활동들을 고민하고 공유하기 위해 20여 분의 샘들이 모이신답니다. 그 분들의 걸음 걸음에 올해 함께 하게 될 제 2회 고교생 환경캠프 친구들의 모습을 즐겁게 상상해 보면서 설레임을 더해가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종훈님께서 얼른 우리와 함께 또 다른 고교생 친구들을 위해 좋은 환경캠프의 그림을 그려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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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