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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理想한 찻집>마담님을 찾습니다.
반갑습니다. 여기는 전라도 하늘 넓은 함평입니다. 세상 한가로운 겨울동안 사랑방겸하여 커피와 기타등등을 파는 공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만든 음식과 제가 농사지은 음식들 그리고 시원한 바람 불어다닐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맞이하려합니다. 이곳은 "평범한 마법학교"라는 프로그램과 천연염색, 생명예술운동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민예학당이라는 곳입니다. 사랑방겸 하여 평범한 마법한 마법학교 안에 <理想한 찻집> 을 준비중입니다. 이상은 꿈이지요. 거기에 한은 이루어졌다는 그러니까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되겠습니다. 꿈을 일궈내고 키우고 이루어내는 공간이 되고자합니다. 뜻이있어 한동안 가출을 계획중이시거나 작업공간이 필요하신 여러분 교실한칸 내어드릴터이니 함께 지내시지요. 어디보다 넓은 하늘과 낮은 할머니산들과 갯벌이 만나는 곳입니다. 폐교를 고쳐서 사는데 이 자리가 예전엔 작은 섬이었다해요. 아마 처음이라 손님이 많지않을테지만 심심하시지는 않으실겁니다. 일이란 것이 사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이야기도 해보고 시작을 해보아야아는 것인지라 이주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서로에게 기회를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시지요. 전화주신다거나 01031632360 편지를 쓰시지요. kimiblue@nate.com 저는 키미라고 합니다. 이상형 :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사시는 분 혹은 사랑에 원한사무치신 분은 좀 더 후에 뵙겠습니다. 마담으로서 잡학다식하거나 화려한 언변은 없으시다하더라도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 들어줄 수 있는 다정한 귀와 열정에 함께 기뻐해줄 수 있는 신명나는 가슴을 소중히 가꾸어오신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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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