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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 숲해설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일행의 발걸음을 가볍게 또 보람되게 만들어주신 숲해설가 최문섭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등교육을 하나의 주제로 매일 한솥밥을 먹고 사는 우리 일행은 이른 토요일 아침, 워크숍의 한 과정으로 자연휴양림 견학차 중미산에 들렀다. 편안하게 숲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아 정한 일정이었지만 숲해설을 자청해 주신 최문섭님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상하고 재미나게 구구절절 수목에 대한 해설을 해 주시는 선생님 앞에서 우리모두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학생이었다. 돌아나오는 발걸음이 아쉬움으로 남으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꼬옥 다시 중미산에 들려 오늘 들은 여러 수목이야기를 들려주리라 다짐했다. 선뜻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 숲에 대한 만족을 느끼게 해주신 최문섭님께 또 우리의 숲이 살아있음을 전파해 주시고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려봅니다. 최문섭 숲해설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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