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숲속 여행 출발~!

과연 어떤 벌레 친구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어요~^^

맨처음 만난 친구는 민달팽이!

4학년 언니인 소이는 민달팽이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뱀허물 쌍살벌이 집을 짓는 모습도 조심조심 다가가 관찰하구요

한달만에 만나는

도롱뇽이 무척 반갑습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벌레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매미처럼 매달려 맴맴맴맴 친구를 불러봅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안타깝게도 허물을 벗지 못한 채 누군가의 먹이가 되어버린 매미친구도 만났습니다

지민,성욱,금별,소이와 함께 한 안산여행~^^

오늘 안산에서 제~일 많이 만난 곤충은 매미였어요

당연히 매미가 벗어 놓은 옷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곤충박사 영민이가 꼭! 곤충시간에는 선생님이 되어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수업에 참여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한 숲 산책은 반가움때문인지 더욱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