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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 서대문 안산 3-4학년 8월 24일 수업 ”
오늘은 지난번에 함께 하지 못했던 옹달샘 친구들을 오랫만에 만나 함께 숲속여행을 하니 더욱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녹색댐인 숲의 고마움과 생명의 근원인 물에 대해 공부도 해보고 놀이도 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물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 있는 여자친구들~ 잘 안 듣고 있는 남자친구들~ ^^
물분자들은 기체일 때 이렇게 자유롭게 둥둥~~~^^
고체일 땐 뚱뚱~~~^^ 소이가 왜 뚱뚱한지 알고 있다고 손을 번쩍 듭니다~^^      물분자는 산소하나와 수소 두개! 물분자 목걸이를 하고 빗방울이 되어 땅으로 떨어지려는데 나무들과 나무잎들이 자꾸 방해를 해요~^^ 숲은 갑자기 물이 불어나는 것도 막아주고 빗물을 잡고 있다가 천천히 보내주기도 하고 물도 깨끗하게 하는 일을 하는것을 놀이를 통해 알아갑니다^^ 몇번이나 다시 하자는 장난꾸러기들입니다^^
왜 물은 타지 않을까??? 알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은 친구들이 물분자 목걸이만 만지작만지작..ㅎㅎ
드디어 숲속여행 출~발~!!!
졸졸 흐르는 숲속의 물은 바닷물을 짜게 할 수 있대요~^^ 그리고 숲이 물을 맑게 해주는 것을 간이정수기를 만들어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소이는 정수기를 꼭 가져가고 싶다고 합니다~^^ 소이 성욱 지민 가희 혜진 윤지~ 물이 고체로 변할 때 여섯개의 물분자가 꼭 손을 잡는다는데 그래서 오늘 물놀이를 할때 우리는 딱! 한개의 얼음결정체를 완벽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처서가 지나니 모기도 별로 없고 바람도 시원하여 새로운 기분으로 함께한 숲속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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