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귀요미들'이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찌나 해맑고 천진난만한지 그 매력에서 헤어날 수가 없습니다. ^^ 

가장 어린 동훈이! 민들레씨앗을 입으로 잘 불어 날렸답니다. 갈증나는 친구에게 물을 나눠주었지요.

귀여운 입으로 귀여운 노래를 부른 병현이!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노래를 매우 좋아하더군요. 

여리고 착한 지인이! 과자를 친구들에게 나눠주기를 원해서 모두가 맛있게 먹었어요. 

열심히 놀아서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건호! 가위바위보게임을 매우 즐겁게 했답니다. 

야무진 하윤이! 손에 쥐고 있던 꽃을 잊지 않고 끝까지 잘 챙기던데요. 의사표현을 적극적으로 한답니다.

씩씩하고 날쌘 시현이! 달리기하기를 매우 좋아하여 달리기 하자고 의견 제시를 많이 했어요. 

인심 좋은 성하! 지하철 타고 오느라 바빴지요.

   하지만 그게 무척 신나는 일이었나봐요. 열심히 설명을 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