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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생태교육] 서울국제고등학교 텃밭수업 -6회차-
일시 : 2012년 10월 9일 16:00~18:00 장소 : 서울국제고등학교 교내 텃밭 내용 : 2012 서울시지역연계주말프로그램 - 도심 속 농사이야기 '팜스토리' 수업을 마치고 내려오는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배추 속에 살고 있는 벌레를 찾아보아요. 배추의 달달한 잎때문에 배추잎을 먹으러 오는 벌레들이 많더라구요. 어떤 벌레가 살고 있는지 한번 볼까요?   커다란 벌레를 발견할때마다 '끄악!!!!' 하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벌레가 아주 많이 먹은 배추를 하나 선정해서 발견하는 벌레는 그곳으로 옮겨주었어요. 죽이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도록 배추 하나를 벌레에게 양보했답니다.  큼직한 벌레 발견에 신이난 친구들! 제법 아이들이 모였으니 수업을 시작해볼까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짝짝짝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묶어주기에는 너무 빠른 시기라 묶는 작업만 배우고 조금 더 자란 뒤에 배추를 묶기로 했어요. 묶지 않는 배추는 햇빛을 많이 받아 단 맛이 나고요, 묶어 주는 배추는 속이 알 차게 자란다고 합니다.   내일은 비가 내린다고 해요! 비 오기 전날 영양분을 주면 땅 속에 잘 스며들어 좋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도 목초액과 비료를 듬뿍 뿌려주었답니다. 강사 선생님이 수업 2주전 부터 아드님의 소변을 받아오셨어요! 소변이 배추에게 제일 좋은 비료라고 해요.    학교 주변에 있는 식물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그려보기로 했어요. 아주 작은 꽃이라도 루뻬로 관찰하여 세밀하게 그려봅니다.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도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 정말 잘 그렸죠?  오늘 만큼은 텃밭 배경이 아닌, 우리기 그린 작품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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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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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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