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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사진으로 보는 세상 - 야외출사(야경)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립니다. 비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출사를 앞두고서는 비 소식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지난 토요일 하늘공원으로 야경을 찍으러 가기로 했는데 목요일부터 계속된 비가 그치지를 않아 걱정입니다. 한차례 연기했기에 걱정은 더 크고... 다행해 토요일 오전부터 비가 개이네요.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해지기를 기다려 봅니다. 오늘 해는 어떤 모습으로 질까? 잔뜩 기대를 했는데 어?! 해가 사라졌어요. 말그대로 해가 눈깜짝할 사이에 없어졌네요. 힘들게 힘들게 찍은 야경 몇 장 올려봅니다.       독한(?) 모기에게 헌혈을 하며 어둠이 내리기를 기다리며 선생님께 궁금한것도 물어보고... 삼각대에 카메라 연결하는 방법도 설명들으며 후덥지근한 토요일 밤을 보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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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11-07-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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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토요일에 야경에 쉽지 않은 일이셨을텐데요... 그만큼 사진은 멋지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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