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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풀
이대 성산복지관 - 환경과 나눔
9월부터 나눔에 대한 생각으로 자원봉사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작은 실천을 해온 이대 성산복지관의 초등 5~6학년, 환경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새봄을 준비하여 쉼없이 겨울을 나고 있는 겨울눈을 보며 자연의 지혜로움을 보기도 하고....    겨울의 추위를 날려보려 몸풀기로 제기차기도 하고 솔방울 넣기, 쳐내기로 흰눈위의 솔방울로 옛놀이를 하였지요.   실내수업에서는 점점 녹아드는 얼음으로 인해 먹이를 찾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북극곰에 대한 영상을 보며 우리가 처한 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100Km를 헤엄쳐 가야 먹이를 구할 수 있다는 말에 친구들은 충격!! 지구를 구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며 현재 자신들이 실천하는 것들에 대해 공유하기도 했어요. 1월의 새마음을 담을 그린노트를 만들며 이면지와 재생용지 사용을 다짐하고... 집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답니다. 차곡차곡 씌여질 친구들의 환경일기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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