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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숲태교지도사 과정 5강] 태교의 끝은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한 것
[숲태교지도사 양성과정 - 5강]- 일시 : 2014년 7월 7일(월) 늦은 7시~9시 - 장소 : 풀빛문화연대 교육장
- 주제 : 한의학과 태교의 만남
- 강사 : 장동민 / 하늘땅한의원 원장
<숲태교 지도사 과정> 5강은 '한의학과 태교의 만남'이란 주제로 하늘땅한의원 장동민원장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며 장동민 원장은 태교의 대원칙은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라는 전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러한 대원칙을 '동의보감' 속에 언급된 태교의 내용과
스스로의 경험을 덧붙여 현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동의보감에는 태아의 발달뿐 아니라 임신 중에 주의해야할 것들과 태교법들이 언급되어있는데
그 중에는 '옷을 너무 덥게 입지 않을 것',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험한 곳을 다니지 말것', 음식은 너무 배불리 먹지 않을 것',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너무 오래 누워있지 말고 때때로 거닐 것' 등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임신 중 정서적으로 불안 할 수 있거나 신체를 해할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으로
곧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말로 설명가능하다고 장동민 원장은 강조하였습니다.
여러 사례들과 생각들을 동의보감이라는 우리 전통문화와 연결하여 들을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함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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