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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2012 '생명의 시작-숲태교' 3회차
○ 주최 : 산림청 ○ 주관 :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1. 일시 : 2012년 5월 9일(수) 13:30 ~ 16:30 2. 장소 : 북한산 숲태교 프로그램 3회차는 북한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솔밭 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보았는데, 호젓하고 우거진 숲이 산길 오르는 더위를 씻어주었습니다. ^^   숲에서 맡을 수 있는 자연 향들은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향과는 달리 후각을 자극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향을 맡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향이 나는 몇몇 자연물들을 알아두면 평소에 산책하실 때도 좀 더 숲과 친숙해 질 수 있겠죠?    걸으면서 바라보는 숲과 누워서 느끼는 숲, 눈을 감고 집중하는 시간의 숲은 모두 다른 느낌을 줍니다. 번잡한 소음이 사라진 조용한 숲의 바람소리와 새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끈과 종이 컵을 이용해 간단한 물건들을 담아볼 수 있는 공예활동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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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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