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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테마 밭담을따라▒제주생태문화여행 갑시다요^-^*
삼재(風災, 水災, 旱災)의 섬 제주,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온 제주농촌의 삶의 이야기 내 발에 흙을 묻히고, 내 등에 흐르는 땀으로 그 길을 기억한다. 제주는 화산활동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바위와 자갈, 화산재로 뒤덮인 섬의 곳곳에서 치열한 삶의 끈을 놓지 않았다. 척박한 토양과 강한 바람과 함께 뒹굴며 살아온 삶은 차라리 길고긴 싸움이었다. 하지만,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의 거친 호흡과 맞추어온 흔적들로 닦인 길이 있다. 그 길을 조심스럽게 따라가 보자. 삼재의 섬 제주,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살아온 제주농촌의 삶의 이야기를 발로 듣는다. ◆ 일정시기 : 2005년 5월 14일 ~ 15일(1박 2일) ◆ 숙 소 : 성읍민속마을민박 ◆ 주요프로그램 : 감귤과수원체험, 밭작물체험, 목장(잣성), 농경신앙 당 ◆ 세부일정 : <첫째날> 구좌해안도로-제주의 밭담-송당본향당-백약이 오름-점심-밭농사체험 <둘째날> 자전거로 다도리못 찾아가기-가시리 과수원-점심-과수원체험 ◆ 함께하는사람들 : - 문근식(제주의 향기 영농조합법인 대표) - 손봉숙(문화관광위 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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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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