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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18강, 19강 ”
일시 : 2012년 10월 16일, 18일 시간 : 저녁 7시 ~ 10시 장소 :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 교육장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18강 <숲과 생애발달>
  18강은 서강대학교 심리학 강사 조숙자 선생님이 <숲과 생애발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숲해설가는 숲을 무대로 활동하기 때문에 자연 생태계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더불어, 사람과 함께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림청에서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의 개념을 통해 연령대별로 숲과 관련한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계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주의 집중 능력에 관한 '주의 회복 이론'도 흥미로웠는데
자연을 통해 사람들이 집중하는 힘과 기억하는 힘을 키울 수도, 회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숲해설가 전문과정 2기 : 19강 <숲에서 볼 수 있는 포유류> 이론수업
  19강은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이사 이기섭 선생님이 <숲에서 볼 수 있는 포유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인간과 야생동물 사이의 오랜 갈등에 대한 이야기와, (농업이 시작되면서 야생동물과의 갈등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멸종된 야생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뿔이나 가죽, 고기를 얻기 위해 수많은 종의 야생동물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져갔다는 사실은
분명 우리 인간들에게 불편함으로 다가올 사실이겠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일 것 같습니다.
생태계를, 동식물의 생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진행되곤 하는 도로 건설이나 터널 공사 등도 생각해 볼 문제겠지요.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곰곰히 곱씹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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