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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풀
“ 10월 선릉 들꽃반 - 씨앗과 열매 ”
 가을이 무르익는 선릉에서 만난 들꽃반 친구들!! 누구의 작품일까? 구멍이 숭숭 났지만 믿지 않다. 누구였을까? 만나 보고 싶기도 하다.  다양한 방법으로 이동하는 여러가지 모양의 씨앗을 보고 어떤 방법으로 여기까지 왔을까 모아본다.     불룩 나온 부분에서 살아가는 친구들은 어떤 모습일까? 살짝 모양을 들추어본다. 굼틀굼틀 움직이는 모습에 루페를 들여다 보며 자세히 보는 친구들  친구들이 이동하는 씨앗들을 분류해본 후, 다양한 열매와 씨앗을 이용하여 예쁜 메모보드를 만들었다.  목공풀을 덜어서 쓰기 위해 칠엽수 열매를 활용하는 친구들    하나씩 작품을 완성하곤 스스로 대견해한다. 밤송이와 은행열매로 꽃을 만들기도 하고 회화나무 열매로 개구리를 등장시키기도 하고 칠엽수로는 무당벌레가 만들어졌네요.   오늘의 미션은 노랗게 물든 나뭇잎 찾기,사그러져 가는 버섯,숫자를 닮은 나뭇가지, 향기나는 잎,손가락 모양의 잎, 먹을 것을 생각나게 하는 잎 등 주변을 자세히 보며 하나씩 찾아갈 때마다 탄성을 지르는 친구들  친구들의 책상에서 메모꽂이로 멋지게 자리하겠지요. 오늘 나눈 열매들의 이야기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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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문화연대
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