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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풀
“ 도봉숲학교 미르반 - 5/21 ”
비가 오는 일요일이었지만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비라는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너무 즐거웠고 한걸음 한걸음 아이들과 더 친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학년 아이들이라 할 말도 많고 남자 아이들이라 뛰고 싶어 난리지만 호기심으로 묶을 수 있는 개구장이들이라 역시 아이들이구나 싶습니다. 귀여운 우리 도봉 미르반 아이들과 함께 할 다음 수업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저의 이런 마음이 아이들과 이심전심이면 좋겠습니다.. 회가 거듭될 수록 마음으로 느낄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출처] 비가와도 자연에서 배워요~ (풀빛카페) |작성자 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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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