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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진
“ 장릉유치부 _ 곤줄박이 8-2 [버섯] ”
2012년 8월 25일 토요일 장릉유치부 곤줄박이 친구들과 열두번째 만나는 날입니다. 버섯을 주제로 오늘 숲학교 활동을 하려고 해요. 버섯은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에 잘 자라는데요, 비오는 장릉은 버섯을 관찰하기에 좋답니다!   들어오는 입구부터 다양한 종류의 버섯들이 많았답니다. 크기도 다양해서 작은 버섯은 돋보기로 관찰했어요!    지난번 관찰했던 벌레집, 아직도 벌레가 살고 있을까요? 조심스레 관찰하는 친구들^^ 벌레는 이미 나가고 없었답니다.  땅위에서 자라는 버섯 설명을 듣는 친구들의 모습! 돋보기를 한손에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었군요^^  꺽어진 연꽃잎을 주워 함께 관찰해보기로 했어요. 먼저 질문? 연꽃잎은 물어 젖을까요? 가지고온 물을 조금 부었더니 또르르르 물방울을 맺히기 시작했어요!  물방울이 맺히는 모습인 신기한 듯 손으로 장난을 치고 있네요^^    연꽃잎에 물을 받으러 간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친구들! 엉금엉금기어가야 하는 굴을 왔다 갔다 하면서 참 즐거워 했답니다.       연잎 줄기를 뚝 하고 잘랐더니 하얀 실같은 줄이 여러갈래로 나왔어요! 누가누가 더 길게 실을 뽑나 시합을 하였어요!   잘라진 연잎대 던지기 놀이 !  보통은 시작하고 나서 30분만 지나면 배고프다고 아우성이였던 녀석들이 오늘은 수업 끝나기 20분전에야 겨우 간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간식도 안먹고 더 놀고 싶다는 친구들 때문에 말이죠!  * 오늘의 단체사진 더이상 단체사진을 찍고 싶지 않다는 친구들때문에 그럼 얼굴을 안나와도 된다고 했더니 저렇게 뒤를 돌아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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