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늦은 오후 7시30분 도시속 작은학교 도보영상회에 다녀왔습니다.

4월말~5월초까지 걸어서 바다까지

서울~낙산 220km 도시속 작은학교 친구들의 여덟번쩨  7박8일간의  긴 여행을 하면서

집을 나설때의 마음과 마지막 날 쯤에 서로 나누는 얘기들에 진한 감동의 눈물도 흘리며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영상속의 친구들...참으로 멋지고 힘찬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한 친구들한테 한 명씩 다 건네주는 도보수료증을 받고 흐뭇해 하는 친구들..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석을 하셔서

서로들 축하의 박수와 격려를 해 주시는 모습도 보기에 흐뭇했구요...

3년간 다닌 친구들 졸업을 앞두고 있다니..마지막까지 화이팅!